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래더 매치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[[프로레슬링]]의 경기 방식 중 하나. 경기장 가운데의 키가 닿지 않을 높은 곳에 목표물[* 주로 [[챔피언 벨트]]이나, 상황에 따라 계약서(예: [[머니 인 더 뱅크]])를 비롯한 다른 물체일 수 있다.]을 걸어놓고, 사다리를 올라 먼저 목표물을 획득하는 자가 승리하는 경기다. 목표물을 직접 얻어야 승리한다는 경기의 설득력을 위해 래더매치는 핀폴, 카운트아웃,서브미션,반칙패 등이 존재하지 않는다.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래더매치는 주변에 깔린 사다리라는 철제 기물을 이용한 과격한 경기로 진행되며, 사다리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범핑액션이 자주 일어난다. 사실 우리가 잘 아는 WWE 래더매치에서 사용하는 [[접사다리]]는 실제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철제 사다리가 아닌, 나무로 제작하고 철판을 덧씌워서 완전 철제보다는 덜 단단하고 무게도 가볍게 만들어서 안전한 소품성격의 물건이다. 물론 부딪히고 떨어지면 아프긴 마찬가지. 선수들은 사다리에 맞을때마다 억지로 접수하고 고통을 참고 경기를 뛴다. [[WWE 아마겟돈(2006)]]에서는 조이 머큐리가 제프 하디의 사다리 반동 공격때 너무 세게 치는 바람에 모서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코와 안와에 골절 부상을 입기도 했다. 갑자기 피가 확 쏟아지는 것이 꽤나 공포스러운 장면이다. 그나마도 경기용 목제 사다리를 구할 여건이 없는 한국 프로레슬링에서 일반 공사장 사다리로 하드코어 경기를 펼쳤다가 선수의 얼굴이 깨지는 사고도 있었다.[* 국내에서 가장 큰 단체인 WWA에서 이왕표가 경기를 했을 때도 프로레슬링용 테이블이 없어서 일반 접이식 테이블 위로 초크슬램을 맞을 수밖에 없던 것이 한국 프로레슬링의 현실이다.] 업계에서 가장 먼저 이를 고안한 사람은 1972년 하트 던젼의 전신인 스탬피드 레슬링의 댄 크로팻이다. 그리고 스탬피드 레슬링과 하트 던젼을 거친 [[브렛 하트]]가 1983년에 [[배드 뉴스 브라운]]과의 경기 이후 [[WWE|WWF]]에 입단하면서, 브렛의 아이디어를 통해 WWF에서 방송된 경기로 래더매치가 알려졌다. 당시 숀 마이클스와 WWF가 래더매치를 WWF가 개발한 양 인터뷰를 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의했다. 1992년 7월 21일에 [[브렛 하트]]와 [[숀 마이클스]]의 [[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|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]] 사다리 경기가 WWF에서 열린 최초의 래더매치였지만 이는 방송된 경기가 아니었고, 경기가 방송된 최초의 래더매치는 [[WWF 레슬매니아 10]]에서 [[스캇 홀|레이저 라몬]]과 숀 마이클스의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다. 그리고 하디 보이즈가 사다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이후 사다리는 '''[[하디 보이즈]]'''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. 이후 유명세를 떨친 래더매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여 프로레슬링의 기믹매치 중 대표적인 경기가 되었다. 기믹매치를 경시하기로 소문난 [[신일본 프로레슬링]]은 도미니언 2016에서 [[케니 오메가]] vs [[마이클 엘긴]]으로 [[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]]이 걸린 경기를 가졌는데, 이 경기가 신일본에서 최초로 열린 래더매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